종합 바낭

2015.10.05 09:38

가라 조회 수:1335

1.

아기가 태어난 뒤로는 영화관을 못가고 있어요.

그래서 미션 임파서블 5도, 어벤저스 2도 VOD 뜨고 나서 봤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미션 임파서블 5 보면서 캐쉬백 받은 포인트로 매드 백스 : 분노의 도로를 보려고 하고요..

올해 꼭 보고 싶은 영화중 남은게 마션, 007 스펙터,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이렇게 세편이 남았습니다.



영화는 그렇다 치고.. 사실 퀴담이 보고 싶거든요.

곧 9개월이 되는 아기를 부모님에게 맡기고 퀴담을 보자고 하니 여보님이 자기는 어머니(시어머니)랑 아기 보고 있을테니 혼자 보고 오라고 하시는군요. ㅠ.ㅠ 



2.

미션 임파서블 5 는 어찌보면 4편의 재탕이었을지 모르지만.. 

(지원 받지 못하는 팀, 신뢰할 수 없는 팀원, 개인적 감정이 섞여있는 팀원 등..)

그래도 다음 편이 기대됩니다. 제레미 레너가 4편과 달리 액션 비중이 확 줄어서 대체 왜 캐스팅했나 싶었지만, 여주인공의 비중이 그만큼 늘었으니 어쩔 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탐아저씨와 여주인공 사이에 남녀간의 로맨스가 없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이단 헌트에게는 부인이 아직 있으니까요.



3. 

어벤저스는 마블 시리즈에서는 일종의 팬서비스 격인 영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다음은 인피니트 워 라는데 타노스 나오면 보통 인간들(캡틴, 호크아이, 블랙위도우)는 그냥 쩌리 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듭니다.



4.

회사 바낭을 쓰려다가 별도로 쓰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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