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 커피

2015.11.22 13:55

미래 조회 수:1871

저는요, 커피를 마시지 않아요.

커피가 유해해서 안 마시는 건 아니고,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대신요, 저는 차를 마셔요.

제일 처음 선물받은 차가 오설록의 세작이었어요.

그때부터 계속 오설록 브랜드만 샀어요.

오설록이 맛있어서 그런건 아니고,  그렇게 됐네요.


그런데 최근에, 지인께서 Basilur차를 선물해 줬어요.

이그조틱&우바였나? 그랬을 거에요.

신기한 디자인이었어요, 판의 미로에서 나올법한 그런 느낌?

마셨을때의 향과 입에 감도는 느낌이 좋아요.

아, 다른 브랜드의 차도 무척이나 감동적인 맛이구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추천을 받아, 트와이닝의 레이디 그레이 티를 샀어요.

향은 좋았어요, 향만 좋았어요.ㅜㅜ


이제, 다른 브랜드의 차들을 마셔보고 싶어요.


딴소리가 무지 길었네요.

추천받고 싶어요.

여러분들은 무엇을 마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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