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로부터.. 열하루전

2015.12.11 17:18

칼리토 조회 수:699

올해 동지는 12월 22일이군요. 아직은 밤이 더욱 길어지는 그런 때인듯. 


밤이 길면 좋은 점도 있습니다. 낮술은 안된다는 선입관을 가진 사람들이 술마실 시간이 길어지죠. 덕분에 술집은 매상이 늘... 면 좋겠으나 요즘은 경기가 바닥이라 그렇지도 않다네요. 좋은 일이 없어서 술마실 일은 많은데.. 술마실 돈도 없으니.. 스트레스를 뭘로 풀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것도 같고. 


일주일에 3일은 술을 마시는데.. 오늘은 술대신 공연 보러 갑니다. 11월에 예매했던 박주원 콘서트가 오늘이네요. 집시기타와 폭풍의 하모니카, 신들린 스캣으로 술을 대신해봐야겠어요.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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