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3 00:16
이리저리 검색하고 있는데 너무 막연해 영험한 듀게인찬스를 써보고자 합니다.
작년 즈음이었나..
황정은 작가의 계속해보겠습니다,
편혜영 작가의 선의 법칙이 새로 나올 즈음이었습니다.
작가 인터뷰를 알라딘에서(아마도) 읽었는데,
이 젊은 작가가 그동안 회사를 다니며 글을 썼는데 나이가 들고 연차가 차니 관리하는 입장이 되어
글쓰기와 병행하기 힘들다 판단되어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섰다는 내용이었어요.
저는 이 인터뷰를 황정은 작가가 했다고 생각했는데, 기억조작인가봐요...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네요ㅠㅠ
편혜영 작가인가 하고 찾아보니 그도 아니고...
전 대체 누구의 인터뷰를 읽고 머릿속에 저장해둔걸까요?ㅠㅠ
2015.09.23 00:30
2015.09.23 00:41
2015.09.23 07:59
2015.09.23 09:30
편혜영 작가님은 아니라고 하셨지만, 이 인터뷰를 읽으셨던 건 아닐까 싶어요.
http://blog.naver.com/urimaljigi/40131055389
해당 구절은 "근무 연차가 쌓이면 결국 승급을 하게 되는데, 그때 행정과 관리 업무를 주로 하게 되면서 힘들어졌어요. 실무를 하는 건 좋은데, 뭔가 처리하고 시스템이 잘 굴러가게 설계하고 관리하는 일은 잘 안 맞았어요. 감정적으로 시간적으로 소진된다는 느낌을 받았죠."
2015.09.23 15:50
2015.09.23 08:23
정유정?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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