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로 갈아탄 후 롤을 안한지 한 2년쯤 된 것 같은데요.


도타2도 한 1500시간 정도 찍고 이제 좀 물린감이 있어서 자주는 안하는데


기다리던 롤 일본 더빙이 떴습니다.



쿠기미야 리에 애니는 참 정석적인 캐스팅이네요.


일섭 열리면 가서 해보고싶은데 아이피 막아서 안될거에요. 우회하면 렉이 심해서 못하구요.


음성파일이나 덮어써서 한번 해보려구요.



일본섭은 롤을 어케할지 궁금합니다. 많이들 해보셨겠지만 이게 좀 상대를 농락하는 플레이도 많이하거든요.


"이 티모는 이제 제껍니다. 제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겁니다."



팀포트리스2 다른 섭이나 한섭보면 막 카오스인데


일본섭에서 하면 참 얌전하게들 합니다.


프리스타일 일섭도 가봤었는데 한국섭에 비해서 진짜 얌전하게들해요. 좋게 말하면 매너있고요.



제 편견이지만 일본은 팀대팀으로 경쟁하는 게임보다


혼자하거나, 몬스터헌터처럼 협력해서 뭔가를 이루는 게임이 더 대세같은데요.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합니다. 껴서 놀아보고싶은데 어차피 말이 안통함...


프리스타일할때도 일본어입력기켜고 가메하메파 요루(요로시쿠) 줄여서 대충 눈치보면서 한두마디 하고 말았었어요.



암튼 기대되네요.


사쿠라 아야네도 하나 맡아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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