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이 드디어 새 노래를 7년만에 내놓았습니다. 기존의 2인조에서 지이가 탈퇴하고 5인조 풀밴드로 재결성하였다는군요. 너무 반가워서 어깨춤을 덩실덩실 추다가 노래와는 맞지 않는 것 같아 곧 그만두고 조용히 앉아 아주 어울리게도 커피를 마시며 열두 번째 돌려 듣고 있습니다. 비선형 앨범의 <날개> 느낌도 나고 좋네요. 빨리 3집 나왔음 좋겠습니다. 달랑 음반 두 개로 물고빨고 하기에 7년은 너무 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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