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보이스피싱에 걸려들뻔 -_-

2020.05.26 12:20

수영 조회 수:690

머리로는 알고 있으면서도 경험이 없으면 나이에 관계없이

걸려들 수 있겠어요 

---------------------------

집 전화가 있는데 거의 쓰지 않죠.

그런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자동응답 음성으로 등기우편이 연락 부재로 계속 반송되었으니

0번을 눌러 상담원과 통화하라는 겁니다. 

----------------------------------

1. 거의 사용하지 않는 집 전화로 걸려왔다는 것,

2. 거의 받아본 적이 없는 등기우편이라는 것

여기에 당황한거죠.

-------------------------------------

그래서 놀라서 바로 0번을 눌렀는데 남자 목소리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이래서 제가 뭐라고 말을 하려하니 바로 전화가 끊어졌습니다.

이게 뭔가 싶어 우체국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걸어보니

"우체국에서는 절대 자동응답 음성으로 전화 같은거 하지 않는다.

등기라고 하던가요? 보이스피싱입니다." 이렇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런 사례가 굉장히 많은가봐요. 직원이 심드렁하게 바로 

보이스피싱이라고 설명해주는 것 보니...


아마 그쪽에서 바로 전화를 끊은 건 전화건 제가 젊은 목소리였기 때문인거 같아요.

노인 목소리였으면 바로 뭐라고 사기를 치려 했겠죠.


좋은 경험 했습니다 -_-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330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09901
113545 어떤 노트북을 고르시겠습니까? [5] 노리 2020.07.17 479
113544 부산 2박3일 여행 문의 [8] 영화처럼 2020.07.17 554
113543 만점 게임 플레이, 새소리, 괜한 오지랖 [3] 예상수 2020.07.17 272
113542 독특한 감각의 재난물 넷플릭스 ‘일본침몰2020’ [11] woxn3 2020.07.17 697
113541 반도 후기-스포일러 포함- [6] 메피스토 2020.07.17 672
113540 문재인 정부의 스물 두 번째 부동산 대책 [12] 겨자 2020.07.17 876
113539 [약스포] 근황, 올드 가드 [2] 칼리토 2020.07.17 379
113538 꿈에 대하여 [18] 발목에인어 2020.07.17 681
113537 <미저리> 보고 왔습니다 [6] Sonny 2020.07.17 386
113536 오늘의 일기...(건강) [1] 안유미 2020.07.17 197
113535 저두 올드 가드 봤어요 [4] 노리 2020.07.17 483
113534 두려움을 모르는, 용감한 사람들과 [4] 타락씨 2020.07.16 622
113533 연세대 개교이래 첫 종합감사 결과 발표…교수 85명 무더기 징계 [7] SykesWylde 2020.07.16 947
113532 무죄 확정받은 이재명, 김상조 + 홍남기의 한국형 뉴딜 그리고 부동산 대책 [7] ssoboo 2020.07.16 928
113531 불황임에도 오르고 있는 것들을 체감하는 중 [12] 예상수 2020.07.16 1129
113530 조삼모사가 아닌 조사모삼이라 그나마... [3] 왜냐하면 2020.07.16 509
113529 [넷플릭스바낭] 한국산 10대 호러(?) 앤솔로지, '악몽선생'을 봤습니다 [8] 로이배티 2020.07.16 470
113528 반티가 뭔지 학부모님만 알듯 [5] 가끔영화 2020.07.16 455
113527 골고루 쏟아지는 2차가해 [48] 메피스토 2020.07.15 1980
113526 김봉곤의 소설을 읽고서..추천해주세요... [4] SykesWylde 2020.07.15 80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