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에 채널을 돌리다가 미쓰고가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영화 검색해서 처음부터 봤어요.
채널을 돌리면서 존재는 알고 있었는데, 본 적은 없었거든요.(고릴라 나오는 영화랑 헷갈리고 있었어요)
의외로 재밌었어요. 
의외라는 것은, 당시 흥행에 대실패했고, 평가도 않좋았던 것 같았거든요.
저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신선함이나 긴장감등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긴했지만,
보기 잘했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지금보다 8년 젊었던 배우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럭키에서의 유해진 캐릭터가 여기에서도 좀 보이더군요.
여주의 캐릭터도 좋았고, 고현정도 역할을 잘 했던것 같아요.
근데, 왜 흥행에는 실패했을까 싶네요.
뭐, 내가 평가에 후해서겠죠?,,,


추가,
성동일은 미쓰고 미스터고 둘다 출연했군요.
미스터고는 미쓰고보다는 흥행에 성공했고 평점도 아주 높군요.
미쓰고와 미스터고 어느 영화를 더 재밌게 보셨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392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234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0748
125611 <질문> 익스 7 버전, 로그인 되시나요? [9] DJUNA 2010.06.06 3544
125610 [듀나 in] 혹시 경희대 분 계신가요? [6] 이뉴 2010.06.06 4242
125609 클리셰 몇개 [3] 메피스토 2010.06.06 3792
125608 현대카드 슈퍼매치 X 메달리스트 온 아이스-보고 있어요~ [1] ageha 2010.06.06 3944
125607 부시미트(bushmeat)로 사냥당해 개체수가 줄어드는 유인원 [5] 이정훈 2010.06.06 7048
125606 윈도우7에서 다운로드 차단해제 어떻게 하나요? [1] nishi 2010.06.06 6726
125605 요즈음, 영향력있는 한국소설작가는 누가 있을까요? [26] 교집합 2010.06.06 7254
125604 6월 12일을 어찌 준비중이신가요? [3] soboo 2010.06.06 4652
125603 링크) 디자인 서울의 문제점 [4] 스위트블랙 2010.06.06 5025
125602 오늘 남자의 자격 [2] 달빛처럼 2010.06.06 4832
125601 보세요 하루밤 지나고나니 [3] 가끔영화 2010.06.06 4044
125600 부창부수 [12] 푸른새벽 2010.06.06 5063
125599 [두가지] 밥먹다가 애인의 모습에 반한 이야기, 방자전 [20] 서리* 2010.06.06 8329
125598 정유미 박중훈 대박 났네요 [4] 가끔영화 2010.06.06 8834
125597 소마 미술관에서 아핏차퐁 영화 봤어요 [5] magnolia 2010.06.06 3883
125596 모공 축소 시술 해보신 분 있나요? [5] 산호초2010 2010.06.06 6567
125595 [자동재생] 충격의 유희열, 정재형 VocalBattle [5] 서리* 2010.06.06 5412
125594 레이디 가가 패러디 - baby gaga [3] scorsese 2010.06.06 3704
125593 6월 개봉작 중 재밌는거 없나요? [14] 자두맛사탕 2010.06.06 3831
125592 울산교육감 당선자 '학원비 인상' 발언에 반발 [11] 푸른새벽 2010.06.06 373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