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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항 vs 진중권

2010.07.11 23:48

jyhreal21 조회 수:4521

진중권씨 씨네 21게재글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5003029&article_id=61413

김규항씨의 블로그글

http://www.gyuhang.net/1981?TSSESSIONgyuhangnet=5a0c542a105c0e52472b92d71baae256

생산적인 논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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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휘두르며

2010.07.11 23:51

김규항씨가 이번엔 자세 잡고 나서는군요. 멋진 일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댓글
셜록

2010.07.11 23:56

이번 논쟁의 시초글이 있나요?

댓글
run

2010.07.11 23:58

진중권 글에 대한 반론을 펼쳐야지, 뭔 딴소리.

댓글
사과씨

2010.07.12 00:02

재미있겠네요

댓글
크게 휘두르며

2010.07.12 00:03

이제 반론을 펼치겠어요. 라고 준비운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댓글
런던

2010.07.12 00:06

링크가 새창열리는게 아니네요. 바뀌었다고 들었는데..

댓글
셜록

2010.07.12 00:08

익스플로러이고 새 창 열립니다. 뷰어에 따라 약간 다른 것 같군요.

댓글
런던

2010.07.12 00:25

이상하네요. 지금은 다시 새창으로 열려요. 아까 쉬프트키도 안 눌렀는데.

댓글
닥터슬럼프

2010.07.12 00:26

변희재 vs 진중권 매치 따위나 보다가 이게 웬 횡재?

댓글
크게 휘두르며

2010.07.12 00:29

월드컵을 잊을 만큼 진검 승부해주시실 기대... 양 선수 모두..

댓글
셜록

2010.07.12 00:41

이번 논쟁의 시발점이 이것 맞죠?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425949.html

댓글
헬마스터

2010.07.12 00:48

김규항씨가 치열한 논쟁을 인터넷이나 지면상에 예전에 보여준 적이 있나요?
좀 불안불안한데요...

진중권씨가 좀 치사하게 공격을 하는 면도 있어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굉장히 날카롭게 효과적으로 사용한다는 말이에요. 일단 '자유주의자'라는 딱지를 붙인 면에서 김규항씨가 진중권씨를 긁은 건 사실이구요.

댓글
퉁이

2010.07.12 00:48

과연 생산적인 논쟁이 되련지 모르겠네요. 쩝.

댓글
헬마스터

2010.07.12 00:59

/퉁이
저도 그게 매우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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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2010.07.12 01:03

너저분해지기 전에 당에서 자리를 만드는 편이 좋겠어요.
"진중권, 김규항 진보신당의 미래를 말하다" 등으로 홈피에 섹션 만들어서...

댓글
DJUNA

2010.07.12 01:03

요새는 논쟁을 보는 게 힘겨워요.

댓글
[s]

2010.07.12 01:27

김규항은 자기 비판하는 블로그 트랙백들이나 좀 안지웠으면 좋겠어요.
논쟁거리가 되는 자기 글 계속 수정하는 것도 그만두고.

댓글
별빛마녀

2010.07.12 01:28

김규항씨는 위선자로 보이고, 진중권씨의 솔직함은 마음에 안 들어요.

댓글
redeemer

2010.07.12 03:26

발작적이고 병적인 노선투쟁을 건전한 정치토론이라고 믿는건 좌파의 오랜 전통이죠

댓글
세간티니

2010.07.12 05:03

redeemer / 그 노선투쟁을 통해서 고르바쵸프의 페레스트로이카와 등소평의 개방개혁 노선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북유럽의 사민주의 정당들도 처음으로 집권하던 20세기 초반무렵에 생산수단을 사회화하는 문제로 치열하게 논쟁하고 논쟁에서 진 쪽이 탈당하는 등의 우여곡절끝에 결국 생산수단의 사회화를 주장하는 맑스레닌주의와는 영원히 결별하고 시장경제를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소수에 의해 미리 결말을 정해놓고 군중을 동원하는 목적의 비민주적이고 형식적인 노선투쟁이 문제이지 노선투쟁이 공개적이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졌다면 북한 김일성도 일찌감치 1956년 8월에 축출되어서 북한에 김씨 족벌체제가 아닌 중국식 집단지도체제가 형성되었을 지도 모릅니다.
노선투쟁이 결코 무의미한 게 아닙니다.

댓글
마가린

2010.07.12 09:00

김규항 씨 글 말미에서 '다스린다'는 표현이 좀 웃기네요.
본인 습관은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지 누가 뭘 어떻게 해준답니까.
표현에서 정작 김규항이 논쟁 아닌 '싸움'걸고 있단 인상을 줘요. 그저 표현상 문제라 하더라도.

댓글
회색분자

2010.07.12 09:38

물론 진중권씨의 대부분의 말에 공감이 가지만
김규항씨의 "진중권 씨는 늘 논쟁을 싸움으로 만들어 대응할 의욕을 잃게 만든다." 이 부분도 적절한 지적인듯
하지만 글에 링크된 김규항씨의 글또한 '논쟁'이 아닌 전쟁터로 나가는 군인같은 느낌이 있는것도 사실이네요.

댓글
모아

2010.07.12 11:20

redeemer/ '발작적&병적 vs 건전' 은 어떻게 구분하는 것인지...
'건전'한 정치토론이 있기는 한 것인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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