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올림픽이 끝났네요. 생각보다 많은 경기들을 재미있게 본 올림픽이었어요. 


우리나라 선수들이 각 종목에서 골고루 다 잘해줘서 그런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사건 사고, 논란들이 많았던 올림픽이지만 끝나고 나니 허전하네요. 


아쉬운 마음에 피겨 스케이팅 영상 몇 개 올려보아요. 



오늘 갈라쇼에서 북한 페어 선수들이 '반갑습니다'라는 노래에 맞춰 연기를 했더군요. 


노래는 약간 촌스럽지만 정답고 흥겨워요. 이번에 북한의 피겨 선수들을 만나서 반가웠어요. 


생각보다 상당히 실력이 좋아서 깜짝 놀랐고요. 


렴대옥, 김주식 - 반갑습니다. (갈라) 





이번 동계 올림픽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이스댄스의 민유라, 겜린 선수가 참 좋아졌어요. 


쇼트 프로그램도 멋졌지만 프리 스케이팅이었던 아리랑은 생각보다 음악 편곡도 좋았고 


안무도 아름답게 잘 한 것 같아요. 저도 한국 사람이라고 뭔가 울컥하는 느낌이... 


민유라, 겜린 - 아리랑 (아이스댄스 프리) 





사실 페어와 아이스댄스는 평소 제가 관심 있게 보는 종목이 아니어서 선수들도 잘 모르는데 


올림픽에 나온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어서 그런지 다들 참 멋지더군요. 



페어에서 금메달을 딴 사브첸코, 마소 선수의 드라마틱한 연기


사브첸코, 마소 - The Earth from the Sky (페어 프리) 





아이스댄스에서 은메달을 딴 파파다키스, 시제롱 선수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연기   


파파다키스, 시제롱 - 월광 (아이스댄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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