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9 00:17
아이폰 6S 2년 넘게 잘 쓰고 있기는 한데요..
직업상 통화 녹화가 좀 아쉽기도 하고, 기분전환도 필요해서 이리저리 폰 바꾸는 거 알아보고 있는데 참 복잡하네요ㅠ
요금제 종류도 이것저것 너무 많고, 대리점 가서 현란한 말들에 휘둘려서 산 다음에 나중에 명세서 보고 우는 일이 이제는 싫어서ㅠ
그냥 KT shop에서 사려고 보고 있는데요,
요금할인/단말할인 아직도 요게 좀 이해가 안돼요
어느 단말기를 보더라도 요금할인의 경우가 단말할인보다 월 부담금이 더 적은 거 같은데.. 분명 단말할인도 좋은 점이 있으니까 선택하라고 하는 거잖아요?
아니면 요금할인(선택약정이라고도 불리는 거 같던데..) 못하는 사람들이 단말할인 받는 건가요??
이 쪽에 잘 아시는 분 있으면 조언좀 부탁..ㅎㅎ
그리고, 저는 엣지 디자인이 별로여서 갤럭시 A8에 최종적으로 끌리고 있는데..
혹시 이거 써보신 분 있으면 거기에 대한 조언도 감사...
막상 쓰고 보니 댓글 없을 것 같은 불안감 엄습...
2018.03.29 01:02
2018.03.29 01:12
단말할인은 공시지원금, 요금할인은 선택약정 말씀하시는 거죠? 선택하신 요금제로 24개월 이상 쭉 쓰신다는 전제라면, 선약 쪽이 거의 항상 유리한 게 맞을겁니다. 다만 공시의 경우는 6개월만 요금제 유지하면, 보조금 반납 없이 요금제 하향이 가능한 제도(KT는 심플코스)가 있으니, 계산해볼 가치는 있습니다. 2년을 안 쓰신다면 위약금을 계산해야 하니 문제가 아주 복잡해지고요 ㅎㅎ 세티즌에 계산기도 있을 거예요.
2018.03.29 08:05
2018.03.29 10:24
2018.03.29 11:15
2018.03.29 11:13
2018.03.29 11:41
뽐뿌 휴대폰포럼이니 빠삭이니 이런 곳들 다녀보면 또 그렇진 않더라고요. 엄청 머리 아파져서 저는 그냥 자급제나 중고폰으로 ㅎㅎ
2018.03.29 11:43
조용히 스크랩해갑니다.....
핸폰 관련 이쪽으로 머리 잘 돌아가는 사람보면 진짜 똑똑해보여요.
2018.03.29 15:22
글을 읽다 암울해져서 폰 가격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23일에 폰을 바꿨죠 (" ;) 24개월 뒤가 괜히 걱정돼서요.;;
기도 약한데 정보마저 없으니 사람을 만나면 말려들기 때문에 온라인 구매를 선호합니다.
딱 원하는 사양+지불할 용의 있는 가격대 정해놓고 열심히 뒤지면 뭔가 나오더군요.
공시지원금과 요금할인 비교해 보니 (24개월 다 쓴다는 전제에서) 핸드폰마다 약간씩만 차이가 나네요. 조금이라도 손해를 안 보려면 폰마다 판매자마다 따져봐야 됩니다; 둘 중 뭘 선택해도 큰 차이는 없고요
2018.03.29 18:30
핸드폰 한번 바꾸면 앱도 다시 다 깔아야 하고 이런저런 바뀐 형식에도 적응해야하고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죠.
V10인데 맛이가고 있어서 초기화시키라는데 안하고 있어요. 배터리는 왜 이리 뚝뚝 떨어지는지, 전 다른 기능보태지 말고 배터리 수명이라도
보장했으면 좋겠어요.
나도 댓글 참조 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