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 되지 않는다

2019.08.17 20:40

사팍 조회 수:957

영화는 공감을 전제로 합니다


관객의 공감이 공명을 일으키면 그때부터 이야기의 마법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공감을 잃으면 영화는 마법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기생충]도 박사장네의 허술함 때문에 작품 전체가 공감되지 않는다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그러나 평론가는 달라야 합니다.


공감이 아니라 논리로 평론을 해야죠.


공감이 되지 않는 것을 공감하라는 평론가가 있네요.


관객이 아닌 평론가가 공감을 무기로 작품을 깔아 뭉겝니다.


논조는 성실하게도 타켓이 된 작품을 제외하고는 그럴 수 있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펼칩니다.


공감이라는 단어 보다 차라리 남성주의 영화여서 싫다라고 할 것이지.


이렇게 가벼운 평론은 오랜만에 보는 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96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07061
111615 허~, 그래도 눈치는 있나 보구만. [1] 귀장 2019.07.05 722
111614 스포일러] '빅 리틀 라이즈' [19] 겨자 2019.07.05 715
111613 존 윅 3을 보고 (스포) 포도밭 2019.07.05 385
111612 연남동 일대 놀러갑니다 [2] Reid 2019.07.05 529
111611 오늘의 잡지 보물섬 부록 [4]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7.05 428
111610 이해할 수 없는 일들 8 [6] 어디로갈까 2019.07.05 847
111609 이런저런 인터넷 이슈 [1] 메피스토 2019.07.04 523
111608 이런저런 일기...(망치) [3] 안유미 2019.07.04 501
111607 인어공주 캐스팅에 대한 기묘한 반응 [29] skelington 2019.07.04 1927
111606 노인들 이야기, 8할의 금주, 기생충 단상(약간의 스포주의), 제로에 가까운 식욕(탐) [14] Koudelka 2019.07.04 1073
111605 서검은구록(書劍恩仇錄) 2010 유감 [3] 듀나회원 2019.07.04 511
111604 멋진징조들 드라마 재밌군요 [12] 포도밭 2019.07.04 1273
111603 오늘의 보물섬 (모에)(1) (스압) [2]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7.04 242
111602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보고(스포있음, 쿠키 스포 포함) [4] 연등 2019.07.04 561
111601 가장 최근 영화는 어떤거 [2] 가끔영화 2019.07.03 432
111600 베라 사태에 대한 조금 다른 생각 [39] soboo 2019.07.03 2079
111599 사탄의 인형 (2019) 질문 (스포일러) [1] 남산교장 2019.07.03 295
111598 스포일러] 트루 블러드 겨자 2019.07.03 376
111597 [바낭] 이승환이 누굴 명예 훼손으로 고소했다길래 [9] 로이배티 2019.07.03 1909
111596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1] 조성용 2019.07.03 59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