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7 23:15
1. 여전히 그림을 배우고 있습니다 ~_~ 오랜만에 다시 흰 도화지로 컴백...
코까지는 굉장히 마음에 드는 느낌이었는데, 입매가 좀 어색해요 >_<;; 갈아엎을까 생각도 잠시 했지만 이미 색연필을 너무 쳐발쳐발한 터라 깔끔하게 지워지지 않을 것 같아 결국 그대로 Go...ㅠ_ㅠ 그래도 화려한 머리색과 꽃장식, 눈화장은 원하던만큼 잘 표현되었습니다 :D
다른 색감으로도 한 컷.
글이 짧네요 >_<;;
2. 아가씨들은 물론 잘 있답니다.
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환복한 2호냥과,
주말부터 이어진 비를 맞아 레인코트를 차려입고 조금 일찍 가을 분위기를 내본 3호냥입니다.
이제 진짜 끝.
글 읽어주셔서 감사 & 모두들 편안한 밤 되세요 >3<) /
2018.08.27 23:20
2018.08.27 23:35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 / 이마에서 눈, 코까지는 그려보고 싶던 고전미인이었는데, 입에서 갑자기 개성파로 대전환 >_<;;; 더위가 좀 가신 뒤 아가씨는 드레스와 함께 돌아올 예정이랍니다.
2018.08.27 23:24
2018.08.27 23:37
몇 달 전 새로 구입한 핑크색 단발인데 찰떡처럼 잘 어울려서 흐뭇해요. 원래 긴머리파지만 3호냥만큼은 단발이 더 잘 어울린다는 걸 인정할 수 밖에 없어요.
2018.08.28 15:06
샌드맨님의 아가씨 게시물 종종 잘 보고 있습니다 :-) 오늘도 아가씨는 어여쁘네요...
그리고 그림도 멋지세요! 머릿결의 빛깔이랑 색연필 터치에 눈이 가요.
2018.08.31 00:26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 / 색연필로 인물화를 그리다보면 주로 쓰는 색만 쓰는 것 같아 녹색에서 핑크로 이어지는 화려한 머리색을 골랐는데, 그럭저럭 잘 표현된 것 같아요 :D 더운 여름 기간 동안에는 인형사진도 별로 안 찍고 복장이 좀 단촐해서(...) 더위가 좀 잦아들면 인형사진을 좀 더 많이 올려야겠어요 >_<;;
좀 어색해 보이다 금방 강한 개성으로 보이네요.
아가씨 오랜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