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vs 홍준표, 승자는 안철수?

2018.05.08 16:36

MELM 조회 수:1186

요즘 지선을 앞두고 홍준표와 안철수의 경쟁이 점입가경입니다.


지선 후보들이 제발 지원유세 오지 말아주었으면 하는 당대표 vs 올드보이 그 김문수에게 조차 밀리는 한 때 대선후보

이 둘의 바닥을 향한 경주에서 전 안철수의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홍준표가 엄청 열심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그 방향이 잘못된 것이라면,

안철수는 목표 설정 자체가 없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홍준표를 보고 있으면 도대체 무슨 생각이지 싶고, 안철수를 보고 있으면 도대체 생각이란게 있나 싶어요.


난 지금 청와대 운동권 86에게 열폭하고 있다! 라고 외치는 듯한, 드루킹 사건이 고문보다 나쁘다 발언이나

그걸로 재미를 못보자 박원순 때리기로 갈아타버리는 모습도 그렇고요.

지지율 5% 박원순을 시장 만들어준게 자기라고 할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박원순을 그렇게 후려치면, 나 사람보는 눈 없어요, 하는 것과 뭐가 다른지. 

이럴거면 차라리 그 시절 자신의 선택에 대해 석고대죄 퍼포먼스라도 하던가.


덕분에 조선일보만 아 씨바, 이게 아닌데...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안철수가 후보 출마 선언하기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안철수로 단일화하라고 김문수를 압박했는데,

까고보니 서울에 연고없고, 직전에 대구에서 패했고, 태극기 집회 출신에, 나 김문순대의 그 올드보이 김문수에게 안철수가 밀리는 

조선일보도 상상을 못했을 상황이 벌어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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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오늘자 "안철수, 출근인사 지각 "교통체증… 아뿔싸" 기사에 난 사진입니다.


8시 30분!!에 시청에서 아침인사를 잡아놓고 40분 지각해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출근인사를 했다네요. 

그리고 나선 교통체증 때문에 늦었다고 안철수 측에서 해명했답니다.


아침인사를 8시 30분 되서야 잡아놓은 것도 골 때리고,

서울 한복판 출근시간의 교통체증도 고려 못하는 것도 골 때리고... 하여간 참...


뭔 선거운동을 이 따위로 하냐는 빡침이 담겨있는 손학규의 표정과

짜증과 당황, 멋쩍음이 섞여있는 안철수 특유의 표정,

그리고 아이구, 한심이라는 심정이 담겨있는 지나가는 행인의 시선의 콜라보가 좋아서 퍼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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