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께서 좀 외롭게 있으셔서 우울증인것 같아 노인 돌봄이 서비스를 이용해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방문을 하라고 서비스 신청을 했어요.

뭐 3시간정도 같이 산책도 나가고 말벗해주고 그런게 있더라고요.

원하는 날짜 3일전에 시간,장소등을 정해서 웹으로 신청하고 돈을 넣으면 되는 서비스였고요.(6개월 이상 주 3회 이상 정기적인 청구가 아니면 이렇게 한번씩 하게 되어있더라고요)

시지원을 받는 사업들을 신청하면 좋을텐데 자격이 되지 않아서요.


그런데 서비스를 신청하고 보니, 그쪽에선 인력들을 그냥 연결해주는 거더라고요.

사이트엔 다 복지사자격증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고, 처음에 연락이 왔는데, 대뜸 자긴 매일가는게 아니면 못하겠다.고 얘길하네요..

서비스는 분명 1회씩 신청하는 방식인데...

다른분을 또 연결해줬는데, 이분은 얘기가 끝나고 대뜸 월 급여는 어떻게 주실건가요.하는거에요.

그냥 서비스에서 내가 신청하는거 아닌가?....


연결되시는 분들은 다들 그 시스템을 벗어나 개인적으로 엮으려고 하고, 서비스업체는 그 사람들 관리가 잘 안되는 것 같은 인상이 크게 드는데..

이거 믿고 맡겨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이런 서비스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xx를 부탁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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