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울제와 수면제,,,,,, 4년 넘게 복용했습니다. 학교에 정신과 약을 먹는다는 금기에 가까운 말을 처음 했는데요.

하루종일 잠이 덜깨서 짜증난 상태, 피곤에 절어서 눕고 싶은 상태로 돌아다닌다는게 정말 견디기 힘들거든요.

네, 늘 눕고 싶습니다.


아침에 제가 깨는 이유는 직업상 서서 말하면서 일해야 하고, 일이 많다보니 일에 밀려서 잠이 깨는 것이지요.

커피 한잔이라도 잘못마시면 위장이 뒤집어져서 통증과 설사가 시작될 수 있으므로 카페인을 비롯한

잠깨기 위한 걸 먹지 않습니다. 다행일 수도 있으나 생으로 견딥니다.


아무도 공감하기 어려운 일이죠.


잠은 잤어도 한잠도 못잔 것만큼 피곤합니다. 의사에게 말했더니 약을 조절하겠다고 바꾸긴 했으나

크게 기대는 안되네요.


건강은 아무리 뭐라해도 장기간의 정신과약 복용이 영향을 안줬다고 말할 수가 없을겁니다.

약을 좀 줄였을 떄가 모든 컨디션이 나으니까요. 그러다가 다시 늘릴 상황이 되지만.


아무리 봐도 그냥 제 의지외에는 끊을 길은 없겠지만 약을 조금씩 빼서 다 끊으면 된다는게

몇 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어떤 사람은 코카인이나 헤로인같은 마약도 끊는데 저는 합법적인 약도 의존성이 크네요.


여기서도 약을 복용하셨다가 끊으신 분들은 적으실거 같지만 적어봅니다.



-오늘도 할 일은 산더미같이 많아서, 종종 걸음을 치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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