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4 15:36
듣기를 선택하면 오디오북처럼 쓸 수 있다는 사실 당연히 알고 계셨겠죠? 전 최근에 태블릿으로 읽다 처음 알았어요. @.@ 뒷북도 이런 뒷북이..
말투가 살짝 어색하긴 해도 듣는 데는 아무 지장 없어요. 속도 조절도 가능한데 전 그냥 1배속으로 듣습니다.
게다가 컬러 책은 컬러로 나오네요. 당연한 거지만 --
다운로드 속도도 훨씬 빠르고 잔상도 없고 백라이트가 없어도 밤에 침대에서 읽을 수 있어서 요즘은 이북 리더보다 태블릿을 더 많이 쓰는 것 같아요.
하지만 휴대성은 현저히 떨어져서 밖에 나갈 땐 이북 리더를 씁니다. 태블릿 너무 무거워요.
여튼 듣기 기능이 어찌나 유용한지 요즘엔 집에서 청소할 때도 팟캐 대신 이북을 봅.. 아니 듣습니다.
2018.06.04 16:13
2018.06.05 09:16
오래 쓸 물건이 아닌 걸까요? 저도 사운드 가지고 있는데... 좀 걱정이네요. 4월 이북 대란 때 엄청 질렀거든요.
2018.06.04 16:11
저도 운전하면서 종종 듣도 잘 쓰고 있는데요. 의문문이 한번 거슬리기 시작하니 계속 신경 쓰이네요.
서울말은 끝에만 올리면 된다면서? 이런 느낌...
2018.06.04 16:17
2018.06.04 16:58
저도 소설은 몰입이 안되서 힘들더군요.
2018.06.05 08:58
주석이나 괄호 안 설명을 느닷없이 읽을 때 좀 놀라긴 하는데, 듣기 기능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