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2 00:09
요즘 예능이나 광고 보면, 딱 5사람이 거의 다 섭렵하거나 그 외 많아야 추가 5명 정도가 꾸준히 나오는 정도인 거 같아요.
연예인의 수가 어마어마한 거에 비하면 극소수에의 편중도가 심해 보인달까, 좀 불공정한 거 아닌가란 생각이 들 정도거든요
박나래 씨의 팬이긴 하지만, 너무 심할 정도로 예능을 섭렵하고 있고,
안티는 아니지만, 공유나 조정석은 도대체 광고가 몇 개인가 싶을 때가 있어요. 1년에 10여개의 광고씩은 하지 않았던가요?
사실 가오 잡고 웃는 게 대부분이었던 기억이구요
피츠 광고도 너무 재미 없고, 야나두는 되려 정상훈의 패러디 버전이 더 재밌었고,
충분히 다양한 사람들이 광고를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에 그래도, 연예인에 뒤쳐지지 않는 '무명 모델'이나 '일반인'을 모델로 해서 광고비를 절약하고
광고 효과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 걸 선호하기도 한다던데, 충분히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일반인 포함)에게 광고모델의 기회가 갈 수 있지 않을까 싶구요
(박카스 광고나 삼성전자 광고 등)
2018.07.02 00:44
2018.07.02 02:07
이런 유치한 댓글을 보려고 쓴 글이 아니란 건 아시져? 글쓰는 것도 제 마음이져
2018.07.02 01:34
좋네요 영화배우도 출연 쿼터제, 프로 선수도 출장 쿼터제, 국회의원도 출마 쿼터제, 또 뭐 없을까요
2018.07.02 02:12
유명 연예인에 혹하는 대중들이 바뀌어야지 강제로 제도로 막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2018.07.02 02:18
뭐 만들면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도 싶은데, 저도 그랬으면 좋겠다지 그래야 한다고 쓴 건 아닙니다
2018.07.02 07:30
조,중,동.에게 엄청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되므로.. 반대.
2018.07.02 08:06
2018.07.02 14:05
티비 출연이나 광고 모델 선정이야말로 자본주의의 최첨단에 위치한 영역 아닌가요? 그걸 통제 하자는 건, 글쎄요. 아무리 좋게 봐도 국가주의밖에 안 될 것 같은데, 그간 쓰신 글 보면 그런 성향의 분은 아니셨던 것 같아서 갸우뚱해지네요.
2018.07.02 15:07
물 들어올때 노 저어서 바짝 벌어야 하는 연예인들이라.. 본인이 이미지가 낭비되는 것을 지키기 위해 절제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죠.
심지어는 잘나가는 스타가 광고 안 찍으려고 했는데 지인 통해 부탁, 압박 들어와서 한번 찍는 경우도 있다던데..
2018.07.02 16:54
특정인한테 그렇게 몰리는 이유는 최소한 그렇게 하면 그게 망했을때 (그게 프로그램이든 광고든) 담당자가 면피를 할수 있기 떄문이죠.
무명연예인 혹은 일반인을 광고모델로 써서 찍었는데 망했다라고 하면 바로 모델을 a급 안쓰고 그런 사람을 써서 망했다는 말이 나올것이고 그 책임은 담당자가 지게 되는 거죠. 회사라는 조직의 생리를 이해하신다면 왜 그런시도가 없는지는 바로 이해가 되실텐데요.
그냥 밑져야 본전을 택하는 겁니다. 회사라는 조직에서 중요한건 무명을 써서 대박나는것보다는 a급써서 평타 치는게 나아요.
또 한국의 경우 몇년이나 작품활동을 안하고 광고만 찍어도 그 연예인이 좋다라고 하는 대중들의 심리가 있기 떄문에 어쩔수 없는거죠.
(여자 연예인중에 이*영, 김*희 보면 작품은 거의 안하고 광고만 주구장창이죠. 남자연예인 중에 원*도 약간 그런 타입이고)
스폰서에게 문의를 해보심이;; 고용주 마음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