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5 20:39
1. 개인사정으로 필리핀 세부에 있는데..SM몰을 찾아서 막 개봉한 "앤트맨&와스프"를 봤습니다.
2. 영화관은 멀티플렉스인데 제가 들어간 관은 3층까지 있는 엄청 광대한 관이었는데..오픈 시트라고 하더라구요..정해진 자리없이 앉는 거...아 그리고 관 내 양쪽 출입구에 남녀 화장실이 붙어있어요..덕분에 급해서 뛰어나갈 필욘 없더라구요 ㅋ
3. 30분 정도 광고 타이밍이 있는데..그나마 좋은 건 영화예고편을 많이 틀어준단 거...우리나라처럼 쓰잘데기없는 광고만 재판으로 틀어주는 건 아니더라구요
4. 영화는 시작한단 말도 없이 순간적으로 시작해서 순간 놓칠뻔했어요
5. 기본적으로 영화 자체가 티키타카처럼 모든 등장인물간에 말과 말이 오가고 리액션과 리액션이 오가면서 생동감이 느껴져서 좋았어요..악역들도 넘 웃겨서 좋았는데
6. 1번 쿠키가 그 모든 기분 좋은 소감을 지워버리더라구요...한마디로 헐 했어요...대박....작가들 미쳤다...이런 생각이....
7. 2번 쿠키는 안보고 가셔도 나쁘지 않아요
8. 이 영화 최고의 빌런은..........................새....................................ㅋ
2018.07.05 20:52
2018.07.05 21:02
2018.07.05 21:21
2018.07.06 00:26
2018.07.06 02:58
2018.07.06 19:22
3. 정말 광고 대신 예고편만으로 채워주면 좋겠어요. 갈수록 광고 꼬라지들이 더 한심해지는.
8.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