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3 11:24
영화를 하나 구해 보는데 영화 대사 소리는 작고 대신
여성 성우 한명이 영화에 나오는 사람이 하는 말을 혼자 모두를 대신 해주는군요.
러시아는 자막 개념이란게 없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남자는 남자 여자는 여자 한두사람이 영화 대사를 다 하다니,
저 영화는 아예 혼자 다하는군요.
자막을 넣으면 화면 반을 차지할 거 라는 사람도 있고.
기차가 지나가며 기적을 울린다고
영화 배경 설명도 하고 배우 소리가 작게 들리지만
시각장애인에겐 유용할지도 모르겠어요.
북한에서 틀어주는 러시아 영화 봤는데 북한 성우 더빙도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