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2 20:41
요즘 하도 큰 뉴스가 터져서 상대적으로 주목 받지 못할거 같은데
향후 국내정치에 4년간 큰 영향을 미칠수 있는 경사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1221839001&code=940705&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
[속보]고대영 KBS 사장 해임제청안 이사회 통과...이인호 이사장도 "사퇴
그건 그렇고
이 상황을 조중동 종편은 매우 반가울거 같아요. 보수적인 시청자층들이 자기들한테 몰릴 테니까요.
그리고 기존의 카톡과 네이버를 통한 음성적 여론선동, 조작질이 더욱 기승을 부리겠군요.
2006년이던가? 오랫만에 연락이 된 한국에서 다니던 직장의 후배가 대뜸 "노무현 개XX 때문에 경제가 완전 망가졌어요" 하는 소리에
깜놀한적이 있었어요. 전에는 정치에 관심도 없고 성격도 이렇게 쎈 발언을 하던 사람이 아니라 의아해서 도대체 그 근거가 뭐냐?라고
따지니 주저주저하다 결국 내뱉은 이야기가 지금 자유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인지 새누리당인지에 있는 친구가 해준 말이라더군요.
마봉춘이나 개백수나 사실 요즘 매체환경을 보면 드러난 내용들을 갖고 감시, 견제, 논쟁이라도 가능하지
자유당 놈들이 자체 조직으로 가동하는 여론조작 활동은 매우 음성적이라 그 악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대처할 마땅한 묘수가 없다는거;;
물론 지선과 다음 총선을 통해 자유당을 현 국민당 수준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자금줄, 조직력이 작살 낼테니 자동으로
간단히 해결될 문제이긴 합니다. 그걸 알고 있으니 자유당 놈들이 저리 발광을 하는거구요.
2018.01.22 20:47
2018.01.22 21:53
그래봤자 극우가 재집권하면 도로아미타불.
2018.01.23 05:55
고등학교때 같은 반이었던...차마 친구라고 부르기는 싫은 사람새끼 하나가, 작년에 박근혜 덕분에 자유당이 몰락하면서 젊은 피라고 수혈이 되어 지역위원장인가를 하고 있어요.
테크가 조선일보 다니다가 어찌어찌 로스쿨 들어가서는 변호사 되더니, 변호사 일은 하지도 않고 바로 정치 입문.
생전 연락도 없다가 난데없이 전화와서는 지역 자문위원인가를 하라 그래서 싫다고 끊어버렸는데, 페북에서 열심히 헛소리 하더니 최근에 보니 방송에 나와서도 헛소리 하고 있더군요.
얼마 전엔 정부의 코인규제가 청년층의 꿈을 꺾는 사다리 걷어차기라고 하질 않나...
자유매국당 빨리 좀 망해라...ㅠㅠ
2018.01.23 09:38
2018.01.23 13:00
카톡교(...)는 정말 강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