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1 16:39
자신 또한 공유했던 부끄러운 시간을 드러낼 사람이 아직 없네요.
2018.03.11 16:47
2018.03.11 16:58
2018.03.11 17:08
2018.03.11 17:15
'미 투' 운동 전에 있었전 'XX내 성폭력' 운동이 한창일 때 이런 글을 쓴 사람은 있었죠.
이랬던 사람이 지금은...여러모로 안좋은 선례였어요.
2018.03.11 17:35
이런...이것 참 충격이네요...
2018.03.11 17:41
아주 솔직한 박진성 시인의 글 봤네요 그런데 그 후 일로 봐선 그런 자기 혐오글 올릴 시기가 아니긴 하네요.
박시인 글 서두에 자기 이름을 부르며 어색해하는 게 나와 같네요 사실 난 날 그렇게 사랑하지 않았어.
2018.03.11 17:37
부끄러운 과거 고백하는 건 바라지도 않고, 최소한 지금 미투 운동을 비난이나 안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니면 반성하고 앞으로 조심하거나.
2018.03.11 18:15
가해자들에게는 아무 기대 없습니다. 죽어라고 '무고무고' '꽃뱀꽃뱀' 우짖는 짓만 않길 바랄 뿐이지만 그것조차 큰 기대려니, 하고 있거든요.
2018.03.14 01:05
박진성 시인은 미투운동 지지자 맞습니다. 아래 글이 박진성씨가 고은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글이죠.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749190
그런데 본인이 자살을 시도할 정도의 가짜 미투의 피해자이기도 하죠.
그렇네요.
그냥 떨고만 있는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