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30 07:46
2018.05.30 08:08
2018.05.30 08:36
2018.05.30 09:10
2018.05.30 11:18
기분이 좋지 않은 이유가 경우들마다 다 다르겠죠. 마지막의 경우엔 단지 글쓰신 분의 비위를 거슬러서 그런 것은 아닌가 하고...
2018.05.30 19:37
2018.05.31 19:09
이제까지의 페미니즘은 관념론 그 자체였죠. 이런 관념적 페미니즘 필요없죠. 현실과 유리된 관념론은 결코 여성해방에 도움이 되질 않아요. 유물론적으로 보면 아이러니하게도 삼성과 LG가 여성해방에 더욱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어요. 세탁기, 냉장고를 비롯한 가전제품들이 불과 몇 십년 새에 쏟아져 나와 수천년에 걸친 여성의 노동을 해방시켜오고 있어요. 이는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 것인데 역사는 이렇게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저희 어머니 시절만해도 찬물에 빨래를 했습니다. 여기 겨울에 찬물빨래해본 분 있나요? 군대에서 잠시나마 경험해봤는데 다음날 아침 손마디 마디가 퉁퉁붓고 통증때문에 잠에서 깹니다. 하지만 그 자식 세대들부터는 세탁기 돌려 놓고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종대왕은 여자, 노비들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훈민정음을 만들었는데 정작 이들은 책을 읽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걸 이 세탁기와 여타 가전이 가능하게 만들었어요. 이게 진짜 혁명이고 페미니즘이에요. .
2018.06.02 05:56
페미니즘이 일자리를 빼앗는 경우도 있지요.
카레이싱 모델 같은 경우 말이에요.
페미니즘이라는 사상 안에서는 맞는 말일 수도 있지만 카레이싱 모델을 완전 창녀 취급을 하더군요.
여성을 폄훼하는 직업이더라도 그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그 사람도 여성이잖아요)에게 물어봐야 할 것 아닌가요?
대의를 위해서는 작은 의견(그들에게는 밥줄일 수 있는데)을 묵살하는 것 같아서 보기가 좋지 않네요.
갑지가 영화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
이거 낮은 수준의 낚시죠? 문재인 정부 비판하게 만들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