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맥주는 오래전 하이네켄 먹어본 게 다인데(고양이를부탁해 주제곡의 '네덜란드산 초록 맥주병' 가사에 끌려.)
최근 호가든 먹고 맛있어서 수입맥주 하나씩 먹어보고 있어요. (동네마트에서 사서 '오'가든이었어요. 오가든으로 맥주세계 입문한 게 아이러니.)
제 입맛에 맞는 소수의 맥주 찾는 여정일 줄 알았는데, 웬걸 떡볶이처럼 이런저런 차이 속에서 거진 다 맛있네요 ㅎㅎ
△표는 별로였으나 재도전의사 있음, ×표는 다신 안먹을듯한.


1. '오'가든(벨)
2. 기린(일) △
3. 파울라너(독)
4. 기네스(아)
5. 칼스버그(덴)
6. 산미구엘(필)
7. 스텔라(벨) △
8. 칭따오(중)
9. '오'드와이저(미)
10. 프란치스카너(독) ×
11. 아사히(일)
12. 필스너우르켈(체) ×
13. 1664블랑(프)
14. 코젤다크(체) ×
15. 킬케니(아)
16. 하이네켄(네)


프란치스카너는 듣보 같았으나(아닐 수도) 이름이 멋져서 사먹었는데 유일하게 버린 맥주.
필스너우르켈은 기네스와 함께 설레면서 먹은 맥주인데 맛없어서 당황.
코젤다크(설탕함유)는 괜찮았지만 약한맥주 선호하는 저임에도 이걸 마실바엔 콜라 등 음료수 먹겠다는 생각이;

이외에도 먹박사 강헌이 추천하는걸 들은적 있는 바르슈타이너 등 먹어볼 게 수십개는 남은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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