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로 나온 아이스크림으로 매일유업과 롯데의 합작인 듯 한데, 이거 정말 맛있는 아이스크림이네요. 팡파레 비슷하게 생겼어요. 우유맛 싫어하는 분들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가격은 1800원인데 2500원짜리 아이스크림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게다가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하면 칸쵸 스윗밀크맛도 덤으로 줍니다. 한 번 쯤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2.
월 스트리트 저널 기자가 쓴 비커밍 스티브 잡스를 읽고 있는 중입니다. 스티브 잡스에 대해선 경외심같은 게 있었어요. 존경까지는 아니고... 그런데 이 책을 초반부까지 읽고 있으려니 왜 까다로운 그랑 같이 일했는지 알 거 같기도 합니다. 스티브 잡스 전기와 다른 일면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3.
카우보이의 노래를 봤습니다. 준수하게 좋네요. 에피소드들이 하나같이 코엔형제 다워서 웃프다고 할까, 그들의 시선에서는 인생이란 게 이상하고도 비참하기만 한 거 같아요. 어쩌다 웃을 일이 있어도 자조섞인 웃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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