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혼자 딴 생각하다 액션 취하는 장면(예를 들면 꿈에서 개꿈 꾸다 혼자 몸부림 치면서 깨는 거)

...정말 안좋아합니다.

 

캔디 여주인공한테 여러 남주인공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목매다는 거 (각인된 새끼 오리들도 아니고 참)

...정말 안좋아합니다.

 

하지만 [더 뮤지컬] 예고편 보고 기대되었던 것은

드디어 긴머리 혜선양을 볼 수 있다는 것!!

 

 

괜히 얼짱 출신이 아닌 겁니다. 긴머리 혜선양은 정말 인형 같다구요.

왜 항상 개성넘치는 헤어 스타일로 금잔디 역할만 하는 것인지.

당신이 예쁘다는 사실을 좀 사람들에게 보여줘! 라고 야단치고 싶어지는 겁니다.

 

 

 

그런데 다른 예고편 보니 또 숏커트네요.

짧은 머리가 더 캔디 캐릭터에는 어울리겠지만

가장 예쁜 시절 좀 더 예쁜 척 좀 해 주면 안될까요 혜선양. 소속사 차원에서 관리가 필요해요.

 

솔직히 드라마는 큰 기대는 안됩니다만...

뮤지컬 학교에서 연애하는 이야기로 빠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는데.

왠지 남주인공이 보라색 장미의 사람 필도 나는데 [유리 가면] 류가 될련지..

[넌 네게 반했어]같은 망작만 안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예쁜데

한번쯤은 절세 미녀 역 좀 맡아주었으면 싶다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0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7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19
123332 인터넷 하면서 봤던 황당한 꼬라지들. [31] 스위트블랙 2012.07.19 6254
123331 강남의 신흥 폭력조직, 흰양말파 검거 현장外 [11] 한여름밤의 동화 2010.12.18 6254
123330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하는 것들.. [15] being 2010.09.03 6254
123329 나이가 좀 있는 여자의 선이란... [13] 엘시아 2013.04.29 6253
123328 역시 류승완감독이 베를린 일부러 역으로 갔군요. [7] 자본주의의돼지 2013.01.27 6253
123327 [펌, 단독] 정우성, 이지아랑 파리에서 비밀 데이트… 둘이 사귀나? [16] 黑男 2011.03.11 6253
123326 이승기는 대단히 성실해요. 성실함 이라는 덕목. [18] being 2011.01.08 6253
123325 강의실에서 모자 쓰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31] 白首狂夫 2010.08.24 6251
123324 안철수씨는 이효리가 누군지 모르는군요 [9] 가끔영화 2011.01.29 6250
123323 엘사/아나 초기버전 ? &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 [5] Diotima 2014.02.05 6249
123322 기사) 일베하는 20대의사의 변 [24] a.앨리스 2013.06.06 6249
123321 철수씨... 그래서 난 당신이 싫어...-_- [25] hermit 2012.10.19 6249
123320 아 참, 인셉션 자막에서 잘못된 부분이 하나 있더군요. [11] mithrandir 2010.07.21 6249
123319 떡볶이가 더 낫냐, 햄버거가 더 낫냐(?) [32] K  2012.09.11 6248
123318 전현무 아나운서의 스펙이 화제라는군요 [13] 허기 2010.12.13 6248
123317 여은성님이 말씀하신 최소한의 예의에 대한 답글입니다. [57] 알베르토 2013.11.04 6245
123316 요새 SWP 성폭행 사건으로 난리네요 [16] 닌스토롬 2013.01.23 6245
123315 샴푸의 차이가 좀 크군요. [26] poem II 2013.07.23 6244
123314 가나의 미친 영화 포스터들 ( 클릭 주의 - 다소 잔인하고 폭력적인 이미지가 있음, 스압 ) [16] cadenza 2013.02.10 6244
123313 구자철 만세삼창 세레머니가 불편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4] catgotmy 2012.08.11 624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