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컴퓨터의 발달로 음반시장이 붕괴되면서 대부분 수익을 음원시장이나 행사(?)에 의존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빅3 회사에 가수들 앨범들 보면 그렇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 수익은 10분의 1에 불과하지만

앨범 내는 횟수는 정말 대단합니다

 

보통 1년에 2-3개에 앨범을 내는데요

대부분 미니앨범이라고 2개내고  

그것이 아니면 정규앨범 내고 또 그거에

한곡 붙여서 리패키지 내구요

 

물론 지금 시장에 쉽게 잊혀진다고

앨범을 자주 내야하고 계속 활동을 해야

한다는건 알지만 보다보니

정규앨범이랑 미니 앨범이랑 차이가 뭔지

정말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몇곡 더 넣은것 밖에 없는데

어떤 앨범은 정규 앨범이고 어떤 앨범은 미니앨범이죠

정규 앨범에 과거 미니 앨범에 곡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구색맞춤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역시나 저의 헛소리지만

예전 1년에 한번 나오는 앨범 받고

정말 눈물날 정도로 좋았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이런 푸념 글을 적었어요

 

아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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