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스페셜에서 봤었는데..

 

예전에 부당거래 보고 영화니까 과장됐겠지 생각했는데..

어찌보면 현실이 더 할수도 있겠더군요..

일단 검사 달고 나면 정말 백주 대낮에 사람 죽이지 않는 다음에야 법이고 뭐고 없겠다는 생각.

 

다른 부분들은 대충 전에 듣던 이야기였지만..

다른 고시합격자들은 5급인데..

초임검사가 3급이고..

관계부서 회의를 할 때

검사가 끼면 무조건 검사가 최고위가 되다보니 법원으로 다들 집합..

50대 기관장도 말석에 앉아서 '예 검사님..' 이래야 하고..

이런 현실은 잘 몰랐었네요..

 

현직에 있을 때는 이렇게 거들먹 거리다가

퇴직하면 전관예우로 수십억 챙기고..

 

검사 견재하려는 법 만들면 검사출신 국회의원들이 막아주고..

 

선배가 끌어주고 후배가 밀어주고 아주 자~~알들 해먹고 있더구만요..

다른건 몰라도 검사출신은 절대 찍어주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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