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0 18:35
http://www.laborparty.kr/bd_news_comment/1728967
여기저기서 매의눈으로 감시할테니 잘좀했으면 좋겠군요. 이왕 대통령된거.
안그래도 일각에서 '시국 잘만나 날로 대통령 먹었네' 소리도 나오던데
잘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시간이 금방 금방 가네요. 불과 몇년전만 해도 당깨고 나간 노심조,
자유주의자들과 야합한 야매 진보 소리들으면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더니
참 격세지감입니다. 노동당은 진보신당때까진 그래도 좀 인지도가 있나했더만
이젠 아예 정치동호회 소리까지 듣더군요.
2017.05.10 18:49
2017.05.10 18:56
튀밥이라면 여기서 매일 안철수 보면서 폭딸하는 그 사람 얘긴거 같은데 그거랑은 아무 상관없구요.
그냥 이런 반응도 있다는 얘기죠. 이왕할거 좀 잘해서 어차피 먹을 욕 좀 덜 먹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근데 이 정도 글에 튀밥 문재인버전 소리까지 나오는거 보니 왜 이 게시판에 유독 '뇌내망상'이나 '관심법' 같은 단어가 자주 나오는지 이해가 되네요.
2017.05.11 00:37
맞는거같은데
2017.05.11 00:41
아닌데요. 어디서 반말이신가요?
2017.05.10 19:44
다른 야당 후보들도 시국 잘 만난건 똑같은데 그들은 왜 날로 받아먹지 못했는지.. 받아 먹는 것도 준비가 돼야 먹는거죠. 좀 유치하네요.
2017.05.10 20:58
뭐 그거 말고도 깔려면 얼마든지 있겠죠. 제도권 정치 경험과 자생력의 일천함, 노무현의 유산에 기대어 유지하는 정치력 등등......
그리고 못받아먹는 쪽은 떠먹여줘도 지가 뱉어내니? 거참
2017.05.10 20:13
2017.05.10 21:00
그런가요? 애초에 안크나이트는 어디쪽에서든 이제 아웃오브안중이라서.......자기 스스로를 불살라버렸으니 쩝....
2017.05.10 20:37
ㅋㅋㅋㅋ글에서도 그러네요 조숙하고 하면 칭찬으로 듣겠다고
존재감도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거의 없지만 그래도 명색이 당이라고 있으니 이런 공식 논평이라도 낼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2017.05.10 21:01
그래도 누군가는 이런 꼬장꼬장한 소리를 해주고 또 그걸 귀담아 듣는게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2017.05.10 21:23
2017.05.11 00:43
글 읽어내려가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좀 안타깝다는 느낌이 들긴하더군요.
2017.05.10 22:21
2017.05.11 00:46
뭐 민주노총하고 비슷한 수준으로 보이더군요. 뭐 끝판왕은 김규항이겠지만.
2017.05.10 22:40
얼마나 '대통령 노릇'을 한겁니까? 오늘 취임한거 설마 잊어버렸어요?
취임첫날에 '잘 좀 했으면 좋겠다'는 말은 '잘하든 못하든 애시당초 넌 글렀어'하고 동일어인걸 본인 빼고 다 압니다.
좀 작작하세요. 입닥치고 있으면 더 좋겠고.
시국 잘 만나서 대통령된거 다른 후보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가지가지 합시다.
2017.05.11 00:47
오늘 취임이라기 보단 참여정부 시즌2 정도로 보는 시각도 많으니까요. 애초에 따뜻한 덕담? 까지는 기대하지도 않았었죠.
튀밥 문재인버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