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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의 악당' 김혜수 딸이 벌써 저만큼이나 컸군요.


박혜수 하차를 아쉬워 하는 분들이 많고 저도 그렇긴 한데 박혜수가 종편 드라마 새시즌 보다 강형철 감독의 영화를 선택 한거니 새로 투입 된 배우가 잘 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좀 과정이 아쉽긴 했죠. 처음부터 한다, 안한다 확실히 말을 해줬어야 하는데 영화, 드라마 모두 할수 있을줄 알고 질질 끌다가 박혜수 나오는걸로 알고 작업 시작한 PD, 작가만 고생 했으니까요.


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유은재 캐릭터를 빼고 새로운 캐릭터를 넣던가 배우만 바꾸는게 뭐 하는 거냐는 소리도 있는데 글쎄요... '은재'와 '무열'이 없으면 그걸 박연선 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까요?



ps. 등장인물 소개라도 볼까 싶어서 공식 홈페이지 들어갔다가 시청자 게시판 클릭 했는데 온유 하차 릴레이가 진행 중이군요. 반 사전제작이라 촬영 분량이 이미 많아서 계속 간다고 하는데 아직 첫방 시작도 안한 드라마 더 이상의 사건/사고는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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