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6 22:30
2019.02.06 22:38
2019.02.07 01:48
요즘 제사 줄이거나 합치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긴 하더라구요.
저희도 엄청 줄였다는..
뭐 저희 다음세대에서는 부모님 제사 정도나 모실 것 같긴 하네요.
2019.02.07 12:36
2019.02.07 13:16
2019.02.07 14:07
2019.02.07 14:28
2019.02.07 15:38
거기서 살아남으신거 잖아요? 축하드립니다.
2019.02.07 15:49
2019.02.07 18:25
제사는 없애고, '서거 기념일' '추모일'로 전환. 케익에 촛불.
2019.02.07 23:50
올해가 돌아가신지 4주기인데 첫번째 기일에만 정종 한잔 올리고 그 뒤로는 유골함 안장한 조그만 묘를 조금씩 이쁜 정원처럼 가꾸고 있어요. 잔디 깍는 일은 제 몫이고 꽃을 갖다 놓거나 심는건 누이들 몫이고.... 생전에는 불화의 시간이 대부분이었지만 화해는 아니더라도 이해는 하려고 하는데 당신도 이정도면 큰 불만은 없으실거 같습니다.
2019.02.07 21:50
2019.02.07 23:41
감사합니다. 사실은 5대 종손인데 그러면 너무 쉬운걸 한게 아닐까해서 축소 은폐 조작을;
결단력이라 하시니 많이 부끄럽습니다. 논리적으로나 감성적으로나 말도 안되는 일을 그냥 하지 않았을 뿐인데;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