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버닝하는군요

2019.04.26 09:44

러브귤 조회 수:1237

# 오랜만에 게시판 들어왔다 지저분한 기분이 드네요.


# 같잖은 소리는 무시가 답, 이 아닙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방관' 은 '허가' 혹은 '수긍' 의 일환으로 느끼는 뇌내망상증 환자나 자기합리화의 달인들이 있거든요.

 잘못 된 건 잘못 되었다고 지적해주고 이야기 나누고 (사람은 절대 고쳐지지도, 고쳐 쓰는 것도 아니지만) 어느 정도 내 생각을(너와는 다르고 혹은 틀린) 전달해주는

 그런 일들이, 글들이 있어야 한다고 전 믿습니다.


# 낙태에 대해 어쩌고 저쩌고.. 낙태가 아니라 임신 중단이라고 하니 말 만들어 내는데 1등이라는 둥의 시덥잖은 댓글들을 읽으면서 사실 실소가 나오더군요.

 아이구....................... 아기들아. grow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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