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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 5장은 인터넷 펌이고 나머지는 스캔한 사진입니다.

마돈나의 < Like a virgin > 뮤직비디오와 각종 사진들을 처음 봤을 때는 "헉- 저래도 돼?"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당연히 저렇게 하면 안될 이유는 없었죠. 그냥 저러지 못하게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었을 뿐이죠.

마돈나가 미친 영향력과 그에 대한 평가를 몇 줄로 요약하기란 도저히 불가능해서 길게 쓰진 않겠지만,

요새 상황을 지켜보자니 대체불가의 도발성과 도전으로 전 세계를 뒤흔든 마돈나 조차도 독실한 가톨릭 신자 이미지 

( 십자가 목걸이, "이 아기를 꼭지키겠어요-" ) 고수가 상당한 도움-방패막이 되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마돈나 자신의 의도를 모두 알 수 없지만  "마돈나도 실제로는 조신한 여자니까 쇼만 저렇게 하는 건 괜찮아", 

"마돈나 정도나 저래도 되는거지 다른 여자들은 안돼" 라고 받아들인 사람들이 더 많은 건 아닌지,

더더군다나 인터넷 시대에 메시지를 주는 사람과 그걸 받는 대중 사이에 올바른? 정확한? 교감과 교환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회의감이 들고요.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이 들지만 저는 마돈나에게 회의감보다는 선구자에 대한 존경심을 훨씬 더 크게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티셔츠 하나, 책 하나, 옷차림 하나로 온갖 비난을 받고 생계와 목숨에 위협을 받는 한국에 살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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