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7121609341&code=940705

 

 

실토.. 라기 하긴 웃기지만 일단 김비서 심의실에서 블랙리스트는 존재한다고 밝혔군요.

 

다만 그 블랙리스트라는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대상들이라는건데.

 

 

웃긴게 저 사람들은 김비서가 블랙리스트에 올리네마네 하기 이전에 시청자들이 출연을 거부하지 않나요? -_-

 

또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방송사에서 블랙리스트 이전에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은 출연을 자중시켜야하는건 당연한거구요.

 

어쨌든 블랙리스트에 대해 여기저기서 자꾸 말이 나오니까 김비석 쪽에서 뭔가 해명이랍시고 내놓은거 같은데 유치해요-_-

 

 

 

 

그와중에 TV, 책을 말하다는 또다른 국면이군요-_-

 

기존의 토론자들을 빼고, 진보적 토론자들을  투입시켰다는데 이건 또 뭔 물타기인지-_-;;

 

 

오늘 낮에 올라온 김제동씨의 파일럿 프로그램에 관한 글을 보고 '아 잘됐다.' 싶었어요.. 그런데 그 글 밑에 현영씨가 '그래도 MBC 밖에 없지?' 라는

 

했다는걸 보고 현영씨야 우스개로 한 소리일지 몰라도 김제동을 아끼는 사람들으로써 그나마 마봉춘이래도 챙겨줘 다행이에요 :)

 

(저도 오마이텐트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말이죠~!!)

 

 

어쨌든 이번 일로 인해서 김미화씨는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던 정치개그우먼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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