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이폰 케이스와 아이패드 케이스.




재미있는 아이디어이긴 합니다.

디지털 디바이스를 가지고 다닌다고 해서 노트가 필요없는 건 아니니까요.

그치만 이런 컨셉은 아이패드나 아이폰보다는 킨들에 어울릴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정말로 있었습니다. -_-;







하지만 이상한 문제점.

아이폰4가 나오고 킨들도 새 버전이 나온 지금,

아이폰 케이스도 킨들 케이스도 모두 구버전 것만 나와 있습니다.

몰스킨 정도면 잘나가는 회사인데, 왜 이런 이상한 패착을 저지른 걸까요?

설마 구버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시장 조사를 해보겠다는 심산은 아닐테고,

제품 출시에 뭔가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킨들 신버전용 케이스가 나왔다면 훨씬 반응이 좋았을텐데.



여기에 이어서 생각 못한 몰스킨 한정판들:


일단 피너츠 한정판.








그리고 팩맨 한정판.








지난번엔 우드스탁 한정판도 나오더니만,

얘네들 정말 한정판 만들어내는데 재미가 들렸나봅니다.


아, 몰스킨 공식 홈페이지에 한글 서비스도 생겼더군요.

(이제까지는 수입처 홈페이지만 있었던 걸로 압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많이 구입한다는 걸까요.

음, 제가 매년 구입한 다이어리도 거기 한 몫 했을 듯.





마지막으로, 몰스킨 팩맨의 깜찍한 광고 영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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