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7 22:23
연말에 몇몇 친구들 만나 송년/신년 인사 하면서 선물을 하나씩 줄까 하는데,
최근에 눈에 들어오는 게 있어요.
첫번째는 백상점에서 나온 '백서'인데요. (요즘은 따옴표 쓰는 것도 꺼려지네요. 누구 때문에)
종이덕후 같은 느낌을 주는 노트입니다.
두번째는 역시 백상점에서 나온 그리드 아카이브입니다.
연말연시이니까 노트나 다이어리 종류가 무난할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연말연시라 여기저기서 다이어리가 들어오기도 하니까 선물로 노트/다이어리를 주면 별로 반갑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물용으로 고른다면 어느 게 더 좋을까요?
위 두 가지 말고도 다른 종류의 선물 아이템 추천도 환영합니다.
이런걸 누가 준다면 정말 좋을것 같네요.
굳이 고르자면 위의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