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다 가고 올해의 다짐들은 또 흐려진 채 내년을 기약하고 있네요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다가와도 설레지 않는 나이가 되었지만 그래도 다들 따뜻한 연말 되셨으면 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연 예매를 예당에서 하는 햄릿 저녁공연을 잡았는데 근처 레스토랑 예약이 이른 런치밖에 안남아서ㅡㅡ; 파인다이닝 언제먹어보냐 해서 강행하긴 했는데 대여섯 시간이 널뛰네요. 이럴땐 뭘 하면 좋을까요...?
늙으니 밖에 싸돌아다니는것도 춥고 귀찮고 그렇습니다(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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