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중후반에 교포들을 위한 캠프 프로그램이 있었다고 하네요. 감독이 본인 경험을 살려서 만든 청춘영화인데 재밌고 웃김도 많고 특히 중간에 국내배우의 까메오 출연 장면이 폭소네요.
영화에 대한 내용이나 평이 궁금하신 분은 듀나님 리뷰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는데 이 영화가 국내 개봉은 안한 것 같고 2016년 국제청소년영화제 상영작 중 하나였는데 그 때 보신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외국국적의 배우들 사이에서 차인표 배우분이 나오면 안정적으로 받쳐주던데 감독분 입장에서 참 든든한 존재였을 듯.
캐릭터 중에는 멕시코 교포인 세르히오가 만화에서 볼 수 있는 낙천적인 캐릭터 그대로라 매력적이네요. 연기한 배우까지 궁금할 정도.
이 영화야 말로 주말 극장가에 가족과 함께 또는 데이트무비용으로 딱이고 보고나면 기분상쾌 즐거운 주말 보냈다 싶을텐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지 못한게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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