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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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솔로곡도 그렇지만 수지의 솔로곡들은 이상할만큼 힘이 없게 느껴집니다. 뭐 각종 음원순위들에서 보이고 있으니 힘이 없다란 말이 좀 상대적이긴합니다만.
다만...이 친구 그래도 대한민국 아이돌계에서 최상위권에 속하는 인물인데 이름값에비해 뭔가 이렇다할 임팩트가 없단느낌.
애시당초 노래로 인기몰이를 한것도 미스에이시절이고 수지 개인은 연기자나 미모로써 주목받은걸 고려하면 이것도 선방하는걸로 생각하면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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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들었을때부터 노래가 너무 익숙했는데 역시나 표절시비가 있더군요.
별개로, 레드오션 레드오션하지만 이와중에도 세대교체나 새로운 걸그룹이 뜨고지는 일이 빈번하네요. 이것도 참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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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부부터 이어지는 최근곡들은 SM테이스트가 진하게 느껴지는것과는 별개로 죄다 제 입맞에 안맞어서 그냥 시큰둥한데...비주얼만큼은 계속 진화하고있다는게 체감되는군요.
수지가 1위 한번 해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