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의 카메라 뒤 본성

2018.03.20 12:33

연등 조회 수:2922


어제 오늘의 연예가 소식에 워너원 덕질하는 여동생에게 현자타임이 온 거 같더군요. 제가 영상까지 챙겨본 건 아니라서 잘은 모르는데, 소위 말하는 남자애들의 대화에 자연스레 끼지 못하는 멤버가 있었다면 그나마 다행이겠고요. 그럴 사람이 별로 없었다는 게 아쉬움이긴 한데요..


얼마 전 본 리틀 포레스트에도 영화의 흐름과 안 어울리는, 남자애끼리의 대화에 욕이 빠지지 않는 걸 보고도 느끼지만, 귀갓길에서 가끔 10대들이 xx아, xx새끼야, 또는 여성도 ㅈㄴ...이런 말투를 쓰는 걸 목격하는데 

언제쯤 욕이 사라질까요...


글을 급하게 쓰느라, 또 이상한 결론을 내버렸는데(;;;) 아무튼 인성이라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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