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이라... 마음이나 생각과는 별개로 타인은 내 말이나 행동으로밖에 나를 읽을 수 없으니 결국 내가 좋은 사람인가를 결정하는 건 겉으로 드러나는 요소인가 싶으면서도, 결국 말과 행동이라는 건 마음과 생각에 기반을 두고 나오는 거니까 그 쪽이 본질인가 싶기도 하고... 본문에 언급하신 김보통 작가는 자신의 따뜻함을 퍼올려서 작품을 통해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인 것 같아 부러워집니다.
저도 비슷한 말을 친구에게 한 적 있어서 생각났어요. 저는 그 분의 책을 망설임없이 사기 위해서 아직도 직장을 다니고 있고, 여전히 신작이 나오면 제 주변의 지인들에게 주소를 물어봐서 그 책을 택배로 선물하기도 해요. 참, 저의 소중한 작가님은 '세 여자'라는 소설을 쓴 조선희님이에요.
'좋은 사람'이라... 마음이나 생각과는 별개로 타인은 내 말이나 행동으로밖에 나를 읽을 수 없으니 결국 내가 좋은 사람인가를 결정하는 건 겉으로 드러나는 요소인가 싶으면서도, 결국 말과 행동이라는 건 마음과 생각에 기반을 두고 나오는 거니까 그 쪽이 본질인가 싶기도 하고... 본문에 언급하신 김보통 작가는 자신의 따뜻함을 퍼올려서 작품을 통해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인 것 같아 부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