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고, 마트에서 장도보고, 티비영화도 보면서 방콕했던 연휴였어요.
무엇보다도 유튜브를 통한 걸그룹 영상을 보는 것이 큰 비중을 차지했구요...
아,,,,계획했던 독서는,,,하나도 못했네요.

1.
PMC 더벙커를 봤어요.
이제 영화에서 미국과 중국은 항상 우리나라를 갖고 노는 것 같아요.
백두산에서도 그러더니...
그만좀 괴로피십시요~~~

걸캅스
재밌네요, 설정이나 유머도 괜찮았던것 같아요.
악역 범죄남 4인은 호감 이미지를 가진 젊은 배우들 아니었나요? 
스토브리그의 연하남이 여기에서도 막내형사로써 다소 비슷한 표정을 보여주네요.

미성년, 
재밌네요, 세대차이를 느꼈어요.(너무 당연한 거겠죠...)
분골을 먹어도 괜찮은가봐요?(건강에...)
이정은 배우는 여기서도 씬스틸러~~


2.
우한폐렴관련해서 우한 봉쇄라는 단어를 볼때, 영화 감기가 떠올랐어요.
그 영화에서도 분당인가요? 아마도,,,
그 분당지역을 군인이 봉쇄했는데, 사람들이 계속 분당을 탈출하려하니
미국공군이 폭격하려는 에피소드가 있었죠.
군사작전권에 대해 환기를 주는 에피소드 였었죠.

우한폐렴에 대한 음모론들도 있는 것 같아요.
음모론관련 바낭 기사를 읽으면서 영화 좀비워z를 생각했지요.(안젤리나졸리 전 남편나오는)
평택이 첫 발병지였죠...미군기지가 있고, 생화학시험이 있는 지역.
예전에 어떤 위험한 병원균을 미국에서 택배로 보냈다는 기사도 있었구요...
(미국은 대체 한국에게 어떤나라인거냐?...) 


3. 생각난 바낭들이 있는데, 추가하는 것이 나을 듯 하네요.

마약왕
개봉했을때에 평이 좋지는 않았던 기억이있어요.
다소 지루하다란 평도 있었구요.(지루하다는 최악이다와 같은 의미라고 저는 생각해요.)
저는 그럭저럭 재밌게 봤어요. 
아주 오래전 한국의 모습도 흥미로웠고,
배두나가 출연해서 반가왔구요.
개인적으로 인상에 남는 씬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영역을 넓히는 시도였다고 생각한다면 배우 개인에게는 좋은 기회였고,
뜸뜸히 출연하는 배우라,,,팬들도 한국영화 출연이 반가왔을 거에요.

내일은 문화의 날인데,
무슨 영화를 봐야 할까요?
히트맨을 생각했었는데, 마약왕을 보면서 한국의 과거의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있구나하는 생각에 남산의 부장들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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