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영화] 어바웃 슈미트

2020.05.09 21:48

underground 조회 수:596

오늘 밤 11시 40분 EBS1 영화는 <어바웃 슈미트(About Schmidt, 2002)>입니다. 


이 영화를 봤는지 안 봤는지 헷갈려서 찾아보니 제가 봤던 영화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As Good As It Gets, 1997)>네요. 


잭 니콜슨이 이 영화로 2003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미져리>의 배우 캐시 베이츠도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영화상에서 이 두 배우가 남우주연과 여우조연상에서 수상했거나 후보로 올랐네요. 


metacritic 평론가 평점이 85점이나 되네요. imdb 관객 평점은 7.1점으로 괜찮은 편이고요. 


은퇴한 남자가 소원한 관계에 있는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려고 길을 떠나면서 자기 자신과 삶에 대해 알게 되는 영화인가 봅니다. 


지난 주에 이어 나이 든 남자가 나오는 영화를 보게 되네요. 저는 캐시 베이츠가 어떤 역할로 나오는지 궁금해요.  


혹시 이 영화 아직 못 보신 분 같이 봐요.  



아버지에 대한 곡으로 이게 제일 먼저 생각났는데 좀 가라앉는 분위기라 다른 노래를 찾으려 했으나 


오늘은 검색의 신이 강림하지 않으셔서 그냥 이대로... 


Thierry Lang Trio - A Star to My Father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480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36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1708
123261 [넷플릭스] 글리맛이 많이 나는 ‘더 폴리티션’ [9] 쏘맥 2023.05.22 794
123260 에피소드 #38 [2] Lunagazer 2023.05.22 82
123259 프레임드 #437 [4] Lunagazer 2023.05.22 98
123258 압구정 폭행남 사건에 대한 커뮤니티 반응 [7] catgotmy 2023.05.22 988
123257 듀게 오픈채팅방 멤버 모집 물휴지 2023.05.22 119
123256 치과 의자는 왜 그렇게 안락할까? [10] Sonny 2023.05.22 547
123255 [웨이브바낭] 나름 짭짤했던 B급 무비 둘, '완벽한 살인', '오피스 배틀로얄' 잡담 [2] 로이배티 2023.05.21 293
123254 넷플릭스 힘에 영화관 다 망한다는데 [3] 가끔영화 2023.05.21 603
123253 뇌절의 질주... 아니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보고 왔습니다... 흐미... [15] Sonny 2023.05.21 566
123252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catgotmy 2023.05.21 168
123251 프레임드 #436 [4] Lunagazer 2023.05.21 79
123250 스콜세지 신작 칸 프리미어 반응 [6] LadyBird 2023.05.21 672
123249 도르트문트 우승 가능?바이에른 주총리, "BVB는 우승하기에는 너무 멍청해"/해리 케인 자히비. daviddain 2023.05.21 85
123248 고양이의 보은 (2002) [1] catgotmy 2023.05.21 165
123247 [웨이브바낭] 피칠갑 인문학 고문 수업, '더 레슨: 마지막 수업' 잡담입니다 [3] 로이배티 2023.05.20 373
123246 [웨이브바낭] 호러라기 보단 감성 터지는 잔혹 동화, '굿 매너스'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3.05.20 343
123245 (드라마 바낭) 무정도시를 밤새며 봤어요. 왜냐하면 2023.05.20 226
123244 스팔레티가 나폴리 나가는군요 daviddain 2023.05.20 136
123243 프레임드 #435 [4] Lunagazer 2023.05.20 97
123242 알고 싶지 않은 마음, 주말 읽을 책과 기타 잡담 [4] thoma 2023.05.20 3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