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류의 음모론을 아주 재밌게 보던 때가있었는데요. 대개가 큰 근거 없이, 부족한 사실관계의 고리만을 연결해 만들어낸 얘기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근데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는 과학적 사실이 날조된 사실이었던 경우(황아저씨등;;)가 최근 종종 있어오기도 했고, 나이가 들면서 세상이 허술하게 느껴지기도 하면서 다시금 음모론에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최근엔 지인으로부터 에이즈란 병도 실체가 없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관련 글들을 검색해보니 흥미로운 블로그가 있었어요
의학,과학쪽으로는 지식이 거의 없어 혹세무민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마치 소설을 읽는 것처럼 이런 글이 너무 재밌게 느껴진다는 게 제 문제네요ㅋ

특히 hiv양성반응 판단의 기준이 바이러스 검출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어떤 세포의 많고 적음으로 판단돼서, a라는 국가에서 감염인인 경우가 b라는 국가에선 비감염인일 수도 있다는 사실은 놀라웠어요(이마저도 소설이면 제가 아주 제대로 혹세무민 당한 거겠네요ㅋㅋ)

그냥 심심풀이로 읽어보시라고 링크도 올립니다

(참 다른 과학적 음모론 알고 계신 것 있으시면 공유좀 부탁드려요!ㅎㅎ)

http://m.blog.naver.com/lucas0213/4003506368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483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38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1753
123274 박근혜는 오늘 확실히 보여줬네요. [14] 작은가방 2012.12.16 6236
123273 [듀나인] 구본*, 권오* 이름 쓰는 사람은 왜 그렇게 많지요? [14] 빠삐용 2013.09.10 6236
123272 건대 성폭행 사건 인데요.. [20] coffee香 2011.10.14 6235
123271 한국인의 영어 발음 특징 & 외래어 발음 남녀 차이 [5] 쿠융훽 2010.08.09 6235
123270 대학생 김태희. [10] 자본주의의돼지 2013.07.11 6233
123269 문라이즈 킹덤을 보고 (ost 사진 포스터) [5] 봄눈 2013.02.03 6233
123268 지못미 장수원 씨... [15] 샤워실의 바보 2013.09.15 6232
123267 [듀나인] 코스트코에서 나올 때 영수증 확인은 도대체 왜 하는 걸까요? [13] 침엽수 2013.05.19 6232
123266 [듀숲?] 미혼남과 이혼녀의 결혼 [24] 가라 2012.03.30 6232
123265 일본문화가 많이 죽긴 죽었어요.... [23] 디나 2011.12.22 6232
123264 뱀 주사위 놀이판 지금 보니 엽기적이네요. [15] 무비스타 2011.12.04 6231
123263 요즘 극딜당하는 연예인 [17] 메피스토 2013.09.11 6228
123262 도너츠 계의 최고봉은 뭐니뭐니해도. [17] 프레데릭 2010.10.05 6227
123261 아~ 이 망언은 정말 최악이군요 [17] amenic 2014.04.22 6226
123260 어제 그 사람 방금 만나고 왔습니다. (수정) [76] 꼼데 2013.07.02 6225
123259 패션 취향 테스트 [32] 화려한해리포터™ 2012.07.23 6223
123258 프랑스에 상륙한 한류? [36] soboo 2011.06.10 6223
123257 연애 더치페이의 불편한 진실 [16] r2d2 2010.08.18 6223
123256 남자도 가지는 흔한 결혼 공포증 [34] 킹기돌아 2012.11.08 6222
123255 ♪♬~ 안젤라 아키 의 편지(Angela Aki - Tegami) - 악보링크 [1] 무비스타 2011.01.15 622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