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30 16:36
1.
해리포터의 '또 다른 수상' 분위기루다가...
"졔가 샤실은 마법샤입니다. 제가 주문만 외우면 큰 불도 일으킬 슈 있고 금 나와라 뚝딱 하면 금도 만들 슈 있어서 금괴도 200톤 있습니다. 자, 이제 제가 주문을 외우면 당신은 저의 마력에 빠져듭니다...."
참고자료
박사모 회장 “문재인 한마디에 서문시장 화재” 주장 논란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245107&code=61121111&cp=nv
문통이
인센디오!!
하면 불이 난답니다.
2. 저 자리에 박근혜가 있었다면
우리가 통일을 간절히 원하면 어떻게든지 통일이 잘 되어져야 한다고 노력하는 마음으로 염원해가지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정신을 모으면 그거는 하늘의 응답이 바로 지금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것이 메시지라고 우리가 정확하게 읽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도 이렇게 남북이 통일을 협력을 이루어 왔지만 그 관계가 더욱 이렇게 잘 점점 지속이 되면서 또 나아가서 더욱 업그레이드 되기를 바라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그런 그 중요한 협력적 동반자이기 때문에 이 관계를 업그레이드 시켜 나가야 된다고 하는데 그 핵 문제나 이런 여러 가지는 그런 오해를 파악을 확실하게 되고 그것에 대해서 책임이 소재가 이렇게 돼서 그것이 하나하나 밝혀지면서 투명하게 밝혀집니다. 그런데서부터 우리들이 조금이라도 뭔가 통일을 수행 할 수 있다. 그것은 제가 분명히 알겠습니다.
예상 시나리오 1 : 김정은이 도보다리 회담 중 뇌출혈 일으켜 긴급 흡수통일
예상 시나리오 2 : 북핵 쏘고 제2차 한국전쟁 발발...
2018.04.30 16:41
2018.04.30 16:58
공약대로 지키는 대통령이라니!!
2018.04.30 16:49
박근혜 모창을 읽으니 그럼 정은이 차원을 넘은거라 저렇게 쳐다보겠다
2018.04.30 17:01
정신이 혼미해질듯...
2018.04.30 16:52
2018.04.30 16:54
물론 그렇죠 ㅋ
2018.04.30 17:14
이명박근혜 시절의 제제와 압박 때문에 김정은이 변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니 저 자리에 박근혜 도는 홍감탱이가 앉아 있었을거라고 생각 할 가능성도 충분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2018.04.30 19:51
어처구니라는 단어를 쓰고 욕을 바가지로 먹은 나경원에게 어떤 팟캐의 정치평론가가 한 말을 고대로 써먹은거 뿐입니다.
그 평론가 왈 '그런식으로 말해서는 안된다. 일단 환영한다라고 말했어야했다. 성공적인 회담의 일부는 지난 정권의 대북제재도 일부 몫을했다. 이렇게 얹혀가야했다' 이렇게 말한걸 비서관이나 지지자가 듣고 가르쳐준 모양입니다.
그런데 어처구니가 없다라고 선전포고를 하고 개소리로 취급받은 다음 저런 말을 한들 먹히겠어요?
속이 아파도 온국민이 환영하고 좋아하는데 일단 문재인대통령 수고많았다.. 이정도는 해줬어야 지지율이 유지되었을거라고 봅니다. 어리석은 양반
2018.05.01 10:12
이제 와서 태세전환을 하기도 늦었죠. ㅋㅋ 바미당은 그래도 재빨리 입장을 바꿨던데.
2018.04.30 18:24
2018.05.01 10:13
구화 전문가가 입술 모양을 보고 내용을 읽어냈더라고요. 핵무기, 트럼프, 미국 등.. 북미협상 테이블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상하게 설명해준 것 같습니다.
2018.04.30 19:51
장시간 전세계 생중계라는 형식이 내용을 압도하는 하루였죠. 그동안 92년 남북 기본 합의서부터 내용이 아무리 좋은 선언이 나와도 와 닿지를 않고 상층부끼리의 합의였고 국민들은 반상회에서 통보받듯 했는데 그 모든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며 스스로 생각하게 해서 좋은 글보다 시각과 청각으로 더 많은 효과를 낼 수 있었어요. 알타미라 동굴벽화를 이제서야 본 원시인의 소통방식으로 사람들이 많은 걸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눈치없는 영국도박사이트의 올해의 노벨상으로 문재인 김정은이 2/3의 가능성이고, 트럼프는 1/10이어서 아 이러다 나가리되면 아아아악악악
2018.04.30 20:19
BBC보도를 기사화한거 보고 첫댓글이 '닥쳐'였습니다. 어찌나 웃기던지.
전 진심으로 트럼프가 받았으면 해요. 오바마는 뚜렸한 성과도 없이 미래의 희망만 가지고 받았잖아요?
어리둥절했어요. 저게 뭔가하고.
트럼프는 자격이 있습니다.
2018.04.30 21:49
2018.05.01 10:15
아아악! 트럼프를 이대로 우쭈쭈해줘서 노벨상 떡 안겨줘야 비가역적인 북미수교까지 갈 텐데 말입니다.
2018.04.30 19:57
핵포기라는 큰 카드를 쓰고 내심 혼란스러워할 젊은 지도자 - 아첨이 아닙니다. 그의 어깨에 한반도 절반의 무게가 새삼스러워서요 - 에게 안심하라고 다독였겠죠. 우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요.
2018.05.01 10:28
거기에 더해서 당장의 현실적인 팁들도 많이 준 것 같더군요..
문대의 외교력이 참으로 놀랍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취임 1년도 채 안 되어 이런 평화 분위기라니 준비 많이 했구나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