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4 09:52
아침 7시부터 오후까지 조용한 까페가 있어서 여기서 책읽고 시간 보내는걸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이른 아침에도 사람이 몰리네요.. 다들 책하고 노트북 주섬주섬 챙겨와서 좋은 자리 선점하려고 부산하네요.
요즘은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곳이 최고인가 봅니다. 저녁에는 대형마트가 북적북적 거리고 영화관에도 사람 많구요
한낮에 길을 걸으면서 느낀게 이러다 죽는건가.. 싶더라구요 ㅎㅎ 서울에서 태어나서 사는동안 이렇게 더웠던적이 있었던가..
비가 좀 내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