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9 01:01
1. 데미언 샤젤 감독의 전작을 몇번씩 볼 정도로 감독의 스타일을 좋아했고..거기에 라이언 고슬링이 얹혀있는 우주탐사영화라..기대를 하고 보러갔는데요..
2. 우주장면보다는 그 잠시의 활동을 위해 준비와 테스트를 엄청 거치는 지난한 과정을 보여주는 게 더 많더군요..정말 엄청 어이없게 다양한 실수와 문제가 많았더군요..보다보면 약간 넷플릭스에서 재연장면을 포함한 다큐를 보는 느낌이..
3.주인공 닐 암스트롱 캐릭터는 고구마 그 자체입니다..물론 그런 사람이기에 고요의 바다 장면이 너무나 징하게 다가왔지만..일단 영화가 고구마입니다..
4.그래서..컨디션 안 좋은 상태에서 NASA나 우주탐사에 대해 1도 관심이 없으면 비추합니다..저처럼 자다깨다 하게 됩니다..ㅋ
5.클레어 포이가 여주이지만..닐 암스트롱 앞집 사는 여자가 넘 이뻐서 찾아보니 감독 부인이더군요..ㅋ
2018.10.19 02:56
2018.10.19 08:26
5. 85년생 감독이 결혼도 빨리 했구나 하며 찾아봤는데 두 번째 부인; 첫 결혼을 한국나이 26살에 했더군요.
2018.10.19 14:37
4번 같은 이유로 저는 기대중입니다...^^
다른 평도 보니까 호불호가 크게 갈릴 작품으로 보이네요
2018.10.19 19:57
5. 라라랜드에서도 단역으로 나왔어요. 엠마 스톤이 알바하는 카페에서 글루텐 안들어간 빵 맞냐고 물어보던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