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먹튀(?) 중인 2018년 대종상

2018.10.23 12:59

연등 조회 수:1970

어제 열렸죠. 수상작에 대해서는 별로 말할 게 없는데

사카모토 류이치가 받았어야 할 영화음악상을 대리수상 할 스탭이 있었습니다만, 시상식에 갑자기 트로트 가수인 한사랑 이란 사람이 무대에 올라 소감을 말하고 트로피를 전해주겠다고 했더군요(...).


추가 - 이 트로피의 행방은 확인 되었는다는 군요. CJ에 전달됐다고.


다른 문제는 남한산성의 조명상도 대리수상했는데 그 트로피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점입니다.ㅡㅡ; 그리고 대종상 측은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참여가 저조한 영화상이 더 논란을 빚어서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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