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을 보고..

2018.12.14 11:51

라인하르트012 조회 수:867



1. 초반엔 관심이 있었는데..의외로 악평이 너무 심해서..제낄려고 하다가..공짜로 볼 기회가 생겨서 보게 되었는데요..



2. 아...이 영화는 극장에서 충분히 볼 가치가 있었네요..연기신급들 배우진이 불꽃을 튀기며 싸우는데 거기에 뱅상카셀이란 특급조미료가 더해진 완벽한 찌개고..



3. 내가 기억하는 역사란 사실이 제3자의 입장이 아닌 주관적으로 극에 빠져들게 하며



4. 김혜수 배우가 보여주는 역사의 물줄기를 온몸으로 막아서는 보통인간의 무력함이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5. 에필로그는 빼도 그만이었겠지만..감독이 하고 싶었던 말이란 생각이 들어서 인정..



6 애호박씨는 아마 감독의 아바타인 듯해서 애호박씨랑 얽힌 부분은 좀 튀긴 하는데 전반적인 내용이 무거워서 많이 심하진 않아요



7. 허준호 배우는 젊은 시절은 마초연기밖에 못한 거 같은데..주름이 자글자글한 지금 연기폭이 커졌단 생각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482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38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1738
123207 원죄 개념 [1] catgotmy 2023.05.15 187
123206 이번 주에 읽을까 하는 책. [4] thoma 2023.05.15 302
123205 피식대학에게 토크쇼의 미래를 묻다 [11] Sonny 2023.05.15 817
123204 '중이층' 이란 무엇입니까 [8] 2023.05.15 642
123203 [웨이브바낭] 슝슝 하늘을 나는 어린이의 친구 로보-캅! '로보캅3' 잡담입니다 [17] 로이배티 2023.05.14 366
123202 이번 이강인 역제의 오역 해프닝 보다 든 생각 [5] daviddain 2023.05.14 290
123201 Dreams that money can buy를 5분 보고 daviddain 2023.05.14 147
123200 넷플릭스 ‘택배기사’ : 유치함이라는 허들 (스포) [3] skelington 2023.05.14 661
123199 '천사는 침묵했다' 읽고 잡담. [7] thoma 2023.05.14 274
123198 프레임드 #429 [4] Lunagazer 2023.05.14 103
123197 [웨이브바낭] '로보캅2'를 봤어요 [16] 로이배티 2023.05.14 381
123196 연극 오셀로를 보고 Sonny 2023.05.14 187
123195 페미니스트 남자에 대해 [11] catgotmy 2023.05.14 704
123194 귀찮아서 이런 생각이 [2] 가끔영화 2023.05.14 146
123193 남한테 기억 되기 [1] 가끔영화 2023.05.14 142
123192 모르고 지나쳤던 명작, 이번엔 애니 [6] LadyBird 2023.05.14 511
123191 [넷플릭스] 택배기사, 2회까지 본 소감은.... [6] S.S.S. 2023.05.13 629
123190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2003) catgotmy 2023.05.13 180
123189 프레임드 #428 [4] Lunagazer 2023.05.13 98
123188 나겔스만이 토트넘 감독 후보에서 아웃/감독 찾기 47일 [3] daviddain 2023.05.13 15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