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3 12:31
저예산에 CG나 액션도 좋지않아 아쿠아맨보다는 클라이막스가 약합니다. 특히 후반부가 이야기를 편집했으면 좋았을 걸 늘어지는 면이 있어서 그 때문에 언제 끝나나 시계를 보게 되네요.
그러나 필라델피아 라는 도시를 무대로 광활한 정경을 보여준다는 점은 매력적이네요. 초 중반부까지 빌리 뱃슨과 샤잠이 끌어나가는 가족적인 이야기도 나름 좋습니다. 원동력은 있는 이야기에요. 아쿠아맨이 별 4개 만점에 3개라면 샤잠!은 별 두개 반짜리이고 약간 시간이 아까울 수 있습니다.
2019.04.03 16:25
2019.04.03 18:22
2019.04.03 18:40
2019.04.03 20:18
누군가는 헐리웃판 우뢰매라고..
2019.04.04 15:09
이야기 구성이 너무 만화같아서 차라리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막판엔 파워레인저인가 싶기도..
엔드크레딧의 애니메이션이 제일 나았던 듯한...
보면서 "만화적인 실사화"에 샘 레이미가 얼마나 탁월했는지도 새삼 깨닫게 되고...
저는.....아쿠아맨도 그저그랬는데...